[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가 다음달 18일 오후 10시 50분으로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최강 능력치 빌런의 덫에 빠진 송승헌의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시즌4로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 '보이스4: 심판의 시간' 측이 24일 빌런의 초청력 능력과 맞닥뜨린 형사 송승헌(데릭 조 역)의 위기가 담긴 캐릭터 영상을 공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시즌4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를 박진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무장 태세를 갖춘 채 범죄 현장을 샅샅이 수색하는 송승헌의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피해자 목소리가 들립니다. 빨리요. 시간이 없어요"라는 누군가의 지시 아래 송승헌은 죽음의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고군분투로 눈길을 끈다.
그러던 중 돌연 화면이 전환돼 숨 멎는 긴장감이 더해진다. 누군가가 CCTV를 통해 송승헌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첫 공개된 빌런의 모습이 시선을 압도한다. 검은 우비를 뒤집어쓴 뒷모습의 아우라와 함께 CCTV 너머 송승헌을 비웃듯 입가에 조소를 머금고 있어 섬뜩함마저 자아낸다.
이후 "거기에요"라는 목소리와 함께 송승헌은 피해자가 있는 장소에 접근하지만 이는 송승헌을 위기에 빠트리기 위한 빌런의 계략인 것. '보이스 프로파일러' 이하나(강권주 역)와 동일한 빌런의 초청력 능력이 원칙주의로 무장한 현장형 리더 송승헌을 제대로 현혹시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송승헌이 "어떤 괴물이든 내가 잡는다"라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 향후 펼쳐질 빌런과의 뜨거운 맞대결을 기대하게 만든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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