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옛 제자'와의 재회를 원한다. 조롱거리로 전락한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그 주인공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6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이 아자르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2021~2022시즌 AS로마를 이끈다. 현지 언론을 통해 무리뉴 감독의 '위시 리스트'가 하나둘 공개되고 있다. 이번에는 아자르의 이름이 거론됐다.
데일리스타는 스페인 언론 데포르테스 쿠아트로의 보도를 인용해 '무리뉴 감독이 아자르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 매각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첼시에서 전성기를 구가한 아자르는 2019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43경기에서 5골을 넣는 데 그쳤다. 잦은 구설수도 논란이 됐다. 그는 체중 조절에 실패하며 '뚱보 논란'을 야기했다. 최근에는 첼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패한 뒤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원성을 샀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 영입을 위해 1억5000만 유로를 투자했지만, 현재 그의 몸값은 4300만 유로까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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