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같은 고교 에이스들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첫 선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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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루카스 지올리토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잭 플래허티다.
화이트삭스와 카디널스는 26일(한국시각) 화이트삭스 홈 구장인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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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올리토와 플래허티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맥스 프리드와 함께 미국 명문 사립인 하버드-웨스트레이크 고 고교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던 동창이다. 지올리토와 플래허티는 경기 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
플래허티는 "정확히 한날, 같은 리그에서 세 명이 선발로 나서는 것을 얘기한 적이 있다"며 "매치업과 관련해선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이야기한 적이 없다. 사실 지올리토와 맥스의 매치업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었언 것 같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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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올리토는 "내 마지막 경기 직후 플래허티가 휴대폰 메시지를 보냈다. '너 26일에 등판하냐'고 말이다. 그래서 '맞다. 그날 선발등판이 예정돼 있다'고 한 뒤 플래허티의 등판 스케줄을 확인했는데 딱 맞아 떨어지더라. 5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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