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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정진기와 정현이 27일 삼성과의 경기를 앞둔 창원 NC파크에서 이호준 코치의 특훈을 받았다.
NC는 지난 21일 내야수 김찬형을 내주고 SSG 내야수 정현과 외야수 정진기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동욱 감독은 정현과 정진기를 두고 "내야와 외야의 팀 선수층을 강화하는 데 좋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진기가 21일 트레이드와 함께 1군에 등록된데 이어 , 정현도 26일 삼성과의 시즌4차전을 앞두고 1군에 합류했다
정현은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에 1라운드 전체 8순위 지명을 받은 내야 멀티 플레이어로, KT 위즈를 거쳐 2019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었다.
KT에서 뛰던 2017년 타율 0.300(350타수 105안타)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현의 올 시즌 성적은 12경기에서 타율 0.190에 그쳤다. 통산 성적은 타율 0.248 11홈런 59타점 8도루 86득점이다.
2011년 2차 3라운드 전체 23순위로 SK에 입단한 만년 유망주 정진기는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올 시즌 1군에서 단 2경기에만 출전한 정진기는 퓨처스(2군) 리그에서는 타율 0.350 OPS(출루율+장타율) 0.935를 기록했다.
유니폼을 바꿔 입고 새 출발의 기회를 잡은 두 사람은 공룡군단의 든든한 야수 자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창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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