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3)이 영화 '원초적본능'에서 성기까지 노출하는 열연을 펼쳤지만 당시 돈은 많이 벌지 못했다고 밝혔다.
샤론스톤은 지난 25일 방송된 캐나다 CBC 라디오 'Q With Tom Power'에 출연해 이 같은 이야기를 했다.
샤론 스톤은 1992년 스릴러 '원초적본능'에서 연쇄 살인범 캐서린 트라멜 역을 연기하면서 슈퍼스타가 되었다. 하지만 큰 인기를 누렸음에도 당시 그는 큰 돈을 벌지 못했다.
그는 "'원초적본능'으로 적은 액수의 돈을 벌었다. 그런데 상대배우 마이클 더글라스는 1,400만 달러(한화 약 156억 원)를 벌었다고 하더라. 나는 내년 오스카 시상식에 갈 드레스를 살 돈도 충분하지 않았다. 유명해졌지만 돈이 없었던 이상한 림보에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방송에서 '원초적본능'에서 받은 정확한 액수를 말하지 않았으나 영국 '데일리메일'은 50만 달러(한화 ? 5억5000만원)로 보고됐다고 전했다.
'원초적본능' 개봉 후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샤론 스톤은 "비틀즈가 됐다. 길을 걷고 있으면 갑자기 쇼핑하던 30명의 사람들이 달려와서 나를 쫓았다. 또 내 차 위로 사람들이 올라타 있기도 했다. 상점에서도 이상한 추격전을 벌인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개봉한지 한 달이 지난 후 칸 영화제에 갔을 때에는 호텔에서 소지품을 도난당했었다고 털어놨다.
샤론 스톤은 "옷을 제외한 모든 소지품을 도난당했다. 콘택트렌즈, 카메라에서 꺼낸 필름, 칫솔 등 모든 것이 사라졌다. 호텔에서 나가야하는데 나를 보호해 줄 사람이 없어 난처한 상황에 처한 적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샤론 스톤은 최근 회고록 '두 번 사는 것의 아름다움(The Beauty of Living Twice)'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회고록에서 그는 '원초적 본능' 제작진으로부터 수치스러운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파격 노출을 하게 된 상황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옥택연, '김부장' 특별출연인데 존재감 압도…"이번 화 다 씹어먹었다"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
피에스타 린지, 오늘(5일) 결혼...상대는 비연예인 사업가 "저 시집갑니다" [공식]
- 1."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2.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3."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4."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소신 발언 모리야스 감독, 충격 결단?...일본 떠나나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