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2번째 유산 소식을 전한 뒤 심경을 솔직하게 전했다.
진태현은 30일 인스타그램에 "5월초 아픔을 털어내야하는데 방법이 없어 슬픔을 나누고 위로받고 그래야 한다 배워서 또 그렇게 이렇게 저렇게 소식을 알려 아내에게 위로가 되고 싶었습니다"라며 "팬들 지인들 팔뤄들 저희 아내에게 너무 큰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저희 둘다 작품으로 인사드려야하는 배우들인데 매번 저희의 생활과 삶으로 인사드리고 소통해서 죄송하고 그러네요. 언제든 배우로 컴백하는날 제일 먼저 알릴게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연애부터 결혼 우리 큰 아이까지 우리가 살아온 삶이 여러분과 함께여서 그랬는지 사랑을 더욱 많이 받는듯 합니다. 잘살아갈게요. 남편으로 아빠로"라며 입양한 큰 딸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아내 박시은의 두 번째 유산 사실을 고백하며 아픔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진태현은 "예쁜 아가에 몰입하지 않으려고요. 그냥 주어진 삶에 감사로 하루하루 살아갈게요. 아가가 생기면 우상처럼 사랑할까봐 훈련 중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너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긍정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결혼했다. 슬하에 입양한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진태현 SNS 심경 전문
팬들 지인들 팔뤄들 저희 아내에게 너무 큰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초 아픔을 털어내야하는데 방법이 없어 슬픔을 나누고 위로받고 그래야 한다 배워서 또 그렇게 이렇게 저렇게 소식을 알려 아내에게 위로가 되고 싶었습니다
저희 둘다 작품으로 인사드려야하는 배우들인데 매번 저희의 생활과 삶으로 인사드리고 소통해서 죄송하고 그러네요
작품은 늘 고민과 생각과 나아가야하는 방향 등등으로 고뇌에 빠져있습니다 하하
언제든 배우로 컴백하는날 제일 먼저 알릴게요
감사합니다 연애부터 결혼 우리 큰 아이까지 우리가 살아온 삶이 여러분과 함께여서 그랬는지 사랑을 더욱 많이 받는듯 합니다
잘살아갈게요
남편으로 아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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