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1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를 발표한다. 지난해 10월 발표했던 세 번째 미니 앨범 '미니소드1 : 블루아워' 이후 약 7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혼돈의 장: 프리즈'는 '꿈의 장'에 이은 새 시리즈 '혼돈의 장'의 서막을 올리는 앨범으로, 세계의 습격으로 얼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0X1=러브송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은 트렌디한 하이브리드 팝 록 장르의 곡으로, 혼돈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자기 확신적' 사랑을 노래한다. 모든 것이 제로(0)인 세계에서 영혼에 구멍(0)이 뚫린 소년에게 다가온 한 명(1)의 소녀를 만난 이야기를 등식으로 표현한 제목이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타이틀곡 '0X1=러브송(I Know I Love You) feat. Seori'에는 슬로우 래빗(Slow Rabbit)과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 등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과 함께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록 힙합 아티스트인 모드 선(Mod Sun)과 노 러브 포 더 미들 차일드(No Love For The Middle Child)가 송라이팅에 참여했고, 방탄소년단의 RM이 가사 작업에 참여하는 등 초호화 글로벌 프로듀서진의 막강한 지원 사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사랑을 멀리하고 싶지만 결국 상대를 향한 마음이 생겨나는 것을 막을 수 없어 갈등하는 심경을 담은 '안티-로맨틱', 얼어 있던 나를 녹여 주는 마법 같은 너를 그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영어곡 '매직', 소소하지만 조금은 못되게 느껴질 수 있는 생각이 가져다 준 행복을 표현한 '소악행', 인생에서 마주하는 선택을 게임에 빗댄 '밸런스 게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규칙이 사라진 세상을 노래한 '노 룰스', 외로움 가운데 만난 동반자에 관한 '디어 스푸트니크', 운명을 깨닫고 난 뒤 혼란스러운 소년의 마음을 그린 '프로스트' 등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다섯 멤버 모두 곡 작업에 참여해 본인들만의 이야기를 완성함으로써 동 시대를 사는 10대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에서 수빈이 작사에 참여한 '소악행', 연준과 태현, 범규가 작사에 참여한 '밸런스 게임', 연준과 휴닝카이, 범규, 태현이 작사에 참여한 '노 룰스', 태현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고 휴닝카이가 작사와 함께 데뷔 이래 처음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한 '디어 스푸트니크', 연준이 작사에 참여한 '프로스트' 등 다채로운 장르와 주제의 음악을 선보인다.
'차원이 다른 컴백'을 앞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쏟아지는 관심 역시 뜨겁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 68만 5천 장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며 '제대로 성장한 팀'의 정석을 보이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를 통해 어떠한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맹활약할지 기대가 모인다.
'혼돈의 장: 프리즈'는 31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에 공개된다. 이어 오후 8시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쇼 '프리즈'(TOMORROW X TOGETHER COMEBACK SHOW '프리즈')가 Mnet 방송과 M2 디지털 채널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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