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 엑소더스' 현실화 되나.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31일(한국시각) '서지 오리에가 올 여름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꿈은 파리생제르맹(PSG) 복귀라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2017년 여름 토트넘에 합류한 오리에는 110경기를 소화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7경기를 뛰었다. 특히 2019~2020시즌에는 EPL 33경기를 뛰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분위기가 바뀌었다. 지난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믿음을 보이지 못했다. 특히 1월 열린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는 교체 아웃된 뒤 '무단 퇴근'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데일리메일은 '오리에는 토트넘에서 4시즌을 보냈다. 부상도 있었지만, 토트넘 수비진의 첫 번째 옵션이었다. 오리에는 이제 토트넘 이적을 위한 합의가 이뤄졌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오리에는 최근 프랑스 언론 레퀴프와의 인텨뷰에서 "내가 토트넘과 계약을 연장하고 싶었다면 이미 그렇게 했을 것이다. 이제 나의 사이클을 끝에 달했다. 언젠가 PSG로 돌아가고 싶은 욕망을 숨긴 적이 없다. 내 마음의 클럽이다. PSG가 나의 첫 번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에는 임대 기간을 포함, 2014년부터 2017년 여름까지 세 시즌 동안 PSG에서 81경기를 소화했다.
한편, 토트넘은 2020~2021시즌 EPL 7위로 마감했다. 해리 케인 등 일부 선수의 이적설이 불거지며 '토트넘 엑소더스'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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