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클럽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무조건 잔류시켜야 한다.'
토트넘 손흥민에 대한 평가다. 유럽축구 전문매체 90min의 1일(한국시각) 보도다.
최근 토트넘에 집단 엑소더스(탈출)에 대한 보도들이 나온다.
해리 케인이 이적하면, 나머지 선수들이 이적 러시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
실제, 토트넘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이 이적하면 나머지 선수들의 이탈이 우려된다'고 말했을 정도다.
그 중 핵심은 역시 손흥민이다. 케인이 빠져나가면 토트넘의 전력은 상당히 약해진다. 재계약 시점이 된 손흥민이 토트넘에 잔류할 당위성이 떨어진다.
몇몇 명문클럽에서 손흥민을 원한다는 보도도 나온다.
90min는 '토트넘 이적 2021. 어떤 선수를 잔류시켜야 하고 이적시켜야 하는가'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손흥민은 클럽 최고의 두 선수 중 하나다. 무조건 잔류시켜야 한다'고 평가했다. 나머지 한 명은 역시 해리 케인이다.
90min가 베스트 11 중 잔류를 시켜야 한다고 평가한 선수는 약 7명이다. 단, 손흥민처럼 별다른 설명 없이 '잔류시켜야 한다'고 명확하게 정의한 선수는 케인 외에는 없다.
그만큼 현지 전문가들의 시각에서도 손흥민은 토트넘 입장에서 무조건 잡아야 하는 선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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