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SSG 랜더스 제이미 로맥이 5년 연속 두자리 수 홈런을 날렸다. 역대 66번째.
로맥은 2일 인천 SSG랜더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5차전에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2회 2사 만루에 오태곤의 역전 만루포가 터졌다. 바로 직후 두번째 타석에 선 로맥은 삼성 좌완 선발 구준범의 초구 패스트볼을 밀어 직선타로 우측 담장을 넘겼다.
오태곤과의 백투백 홈런이 시즌 10호 홈런이 됐다. 2017년 데뷔 후 5년 연속 두자리 수 홈런을 달성하는 순간. 로맥은 이날 홈런까지 통산 145개의 홈런을 날렸다. 매 시즌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는 꾸준한 장타력을 선보였다.
오태곤의 만루포와 로맥의 백투백 홈런으로 SSG은 단숨에 5-1로 경기를 뒤집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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