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사임한 레알 마드리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등과 연결됐지만, 놀랍게도 에버턴을 이끌고 있던, 과거 팀을 이끈 바 있는 안첼로티 감독을 후임 감독으로 택했다. 경력이야 설명이 필요없지만, 최근 내리막을 걷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놀란 선택이었다.
이제 관심은 안첼로티 감독이 만들 레알 마드리드의 모습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변화를 택하기 보다는 기존 자원들을 적극 활용하는데 장점이 있는 감독이다. 큰 변화 보다는 안정을 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안첼로티 체제에서 달라질 레알 마드리드의 라인업'을 예상해봤다. 눈여겨 볼 것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더선은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것이라 전망했다. 호날두는 안첼로티 감독을 '빅 테디베어'라고 할만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호날두는 알레그리 감독 부임으로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가레스 베일 역시 안첼로티 체제 하에서 다시 빛날 선수로 여겨졌다. 베일도 안첼로티 감독 아래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눈여겨 볼 또 다른 영입 선수는 역시 킬리앙 음바페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래전부터 음바페 영입에 공을 들였다. 안첼로티 감독도 음바페 영입 시 중용할 것이라는 평가다. 만약 라파엘 바란이 떠날 경우 그 자리는 쥘스 쿤데가 메울 것이라 전망했다. 안첼로티 감독과 AC밀란에서 인연을 맺은 지안루이지 돈나룸마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있는 스타라고 더선은 전망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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