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오른쪽 측면 수비 보강이 필요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이 릴의 수비수 제키 셀릭(24)을 주시 중이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일(한국시각) "아스널, 맨유 그리고 토트넘이 릴의 오른쪽 수비수 제키 셀릭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터키 국가대표 선수인 제키 셀릭은 공격력이 뛰어나며 높은 위치에서 압박과 공 소유권을 되찾는 능력이 뛰어난 오른쪽 측면 수비수다. 그는 2018년 터키 이스탄불스포르에서 릴로 이적했고 곧바로 주전 오른쪽 측면 수비수를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엔 리그 29경기에 나서 3골 3도움을 기록해 릴의 프랑스 리그1 우승에 기여했다.
이런 가운데 오른쪽 풀백 포지션 보강이 필요한 맨유, 아스널, 토트넘이 셀릭에 관심을 나타냈다. 맨유는 해당 포지션 부동의 주전인 아론 완-비사카와 경쟁할 수 있는 선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지난 무리뉴 감독 시절 오른쪽 풀백 보강을 위해 셀릭을 관찰했지만 멧 도허티를 영입했다. 하지만 도허티는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였고, 최근 주전 라이트백 세르지 오리에가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이에 다시 셀릭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아스널은 헥토르 베예린이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체 자원을 물색 중이다. 이에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셀릭에 깊은 인상을 받아 영입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릴과의 계약 기간이 2년 남아있는 셀릭의 시장가치는 1300만 파운드이다. 아스널, 맨유 그리고 토트넘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유로 2020에 출전하는 셀릭은 세 구단의 제안을 들을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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