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정이서가 tvN 주말드라마 '마인(Mine)'에서 신입 메이드 김유연 역을 맡아 돌이킬 수 없는 로맨스를 꿈꾸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러 작품을 통해 천천히 자신의 얼굴을 알렸던 정이서는 '마인'에서 김유연을 연기하면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 드라마 '마인(Mine)'과 더불어 김유연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봐주시면서 유연이라는 인물도 자연스럽게 주목 받게 된 것 같다. 사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다 보니, 감사하면서 신기하다. 제가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매일 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 정이서가 바라보는 김유연은.
내가 바라본 김유연은 당차고 단단한 사람이다. 딱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친구'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아마 효원家(가) 입장에서는 이러한 유연이가 낯설게 느껴질 것 같다. 그러한 낯선 인물이 조금씩 균열을 만드니,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
- 김유연을 연기하며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마냥 처연하고 불쌍해 보이지 않길 바랐다. 심지가 굳은 친구처럼 보이길 원했고, 할 말은 하는 친구처럼 보이길 바랐다. 그래서 낯선 환경에서 기가 죽어 있기 보다는, 본래 성격 그대로 자기 것을 찾아가는 인물로 비춰지도록 노력했다. 메이드라는 직업 특성상 너무 당당해 보이면 얄밉지 않을까라는 걱정도 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유연이답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드라마 중반부를 달리고 있다.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말해준다면.
각 인물들마다 가지고 있는 서사들이 조금씩 풀리고 있는데, 그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반전도 있고, 더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숨어있다. 스포일러가 될 거 같아서 말을 아끼게 된다. 끝까지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마인(Mine)'을 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이렇게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고, 드라마 '마인(Mine)'도, 김유연도, 끝까지 응원 부탁드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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