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샤킬 오닐의 독설이 나왔다. 그럴 수밖에 없다.
CBS스포츠는 3일(한국시각) 'LA 레이커스의 레전드 샤킬 오닐이 플레이오프 레이커스의 경기력을 보고 너무 소프트하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플레이오프 동부 8강 5차전, LA 레이커스는 굴욕적 패배를 당했다. 피닉스 선즈에게 85대115, 무려 20점 차로 패했다. 2승3패로 1라운드 탈락 위기에 놓였다.
물론 에이스 앤서니 데이비스가 없었다. 슈터 콜드웰-포프도 무릎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단, 이런 점을 감안해도 레이커스는 무기력했다.
르브론 제임스만이 24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몬트레즐 헤럴, 카일 쿠즈마, 안드레 드루먼드 등이 모두 좋지 않았다.
오닐은 "LA 레이커스가 너무 약한 플레이를 했다. 영혼없는 경기를 치렀다"고 했다.
그는 "레이커스는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플레이를 한다. 스타들이 경기를 지배했고, 그들이 없으면 다른 선수들이 강력하게 나섰다"며 "(5차전은) 자부심이 없었고, 긴장감도 없었다"고 했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6차전 출전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1라운드 탈락 위기에 몰려 있는 LA 레이커스는 좀 더 많은 에너지와 공격적 성향이 필요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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