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투표가 4일(한국시각)부터 시작됐다. 팬투표로는 야수만 뽑는다.
한국 선수로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유일하게 아메리칸리그 1루수 후보로 올라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당연하게도 주전들에 밀렸다. 샌디에이고는 2루수에 제이크 크로넨워스, 3루수에 매니 마차도, 유격수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후보에 올렸다.
현재 올스타 투표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이는 아무래도 '이도류'로 각광을 받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다. 오타니는 이번에 투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후보에 올랐다.
이미 미국내에서 워낙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타니이기에 벌써부터 올스타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
2001년 스즈키 이치로(당시 시애틀)이후 일본 선수 첫 양리그 최다 득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벌써부터 오타니가 올스타전에서도 이도류를 보여줄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는 상황. 또 홈런 레이스에서 홈런왕도 노려볼만한 위치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첫 해였던 2018년 이도류를 하며 인기를 얻어 올스타에 뽑힐 가능성이 높았지만 6월에 팔꿈치를 다치면서 실패했다. 이번에 뽑히게 된다면 첫 선발이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7월 14일 미국 콜로라도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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