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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프레이타스가 4일 삼성과의 경기를 알 두고 타격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키움은 외국인 투수 브리검과 요키시의 전담 포수로 프레이타스를 기용하고 있다
키움은 올 시즌 프레이타스를 영입하며 화끈한 타격 실력을 기대했다. 그는 2019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타율 3할 8푼 1리 12홈런을 기록하면서 타율, 출루율(0.461) 1위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프레이타스는 기대에 충족하지 못했다. 26경기에서 타율 2할 5푼 3리 1 홈런 12타점으로 부진했고,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에서 조율을 마치고 1군에 올라는 프레이타스는 다른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수비까지 하면서 프레이타스의 타격 능력도 살아나기 시작했다.
프레이타스는 3일 고척 롯데전에서 선발 포수로 출전해 멀티히트에 볼넷 하나를 기록하며 팀의 9대 4 승리를 이끌었다.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이 기간 타율은 5할 6푼 3리에 달한다.
1군에 올라온 후 그는 표정부터 달라졌다. 그런 모습을 보며 홍원기 감독도 미소 짓고 있다.
프레이타스가 키움의 외국인 타자 흑역사를 끊어낼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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