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과 이탈리안 명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계약이 임박한 듯 하다. 영국 매체들은 협상이 순조롭다고 전하고 있다.
과연 토트넘 레비 회장이 어떤 조건을 제시했길래 콘테 감독의 마음이 움직였을까.
콘테는 지난달 끝난 2020~2021시즌 세리에A 챔피언 감독이다. 그는 인터밀란을 11년 만에 이탈리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유벤투스 천하를 무너트렸다. 지휘봉을 잡은 지 두 시즌만에 인터밀란을 우승 시킨 콘테는 구단주와 의견차를 보였고, 바로 상호 합의하에 계약해지했다.
이탈리아 전문가 탄크레디 팔메리에 따르면 토트넘이 콘테에게 제시한 연봉은 세후 1500만유로(약 203억원)다. 또 성적 옵션으로 250만유로(약 34억원)가 더 있다고 한다.
직전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시절 연봉은 1500만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약 236억원 정도 된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런데 그 금액은 세전 금액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 EPL 최고 연봉 감독은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로 2000만파운드다.
또 콘테 감독은 레비 회장으로부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쿼드 보강을 위한 선수 영입을 약속 받았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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