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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에이스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투구였다. 두산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이 시즌 6승 달성에 성공했다.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 로켓은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눈부신 피칭을 펼쳤다. 투구수는 83개였다.
로켓은 4-0으로 앞선 4회 고종욱과 추신수를 내야안타와 우전안타, 최 정을 사구로 내보내 만루에 몰렸고 1사 후 로맥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하지만 실점은 그게 다였다. 5회에는 11개의 공을 던졌고 다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올시즌 8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로켓은 평균자책점도 1.91에서 1.87로 낮췄다.
두산은 8대5로 승리하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경기 전 불펜에서 힘찬 투구를 선보인 로켓, 에이스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공의 궤적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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