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영입을 포기했을까.
6일(한국시각) 영국 복수의 매체가 토트넘이 콘테 감독 영입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후 토트넘은 로베르토 마르티테즈, 에릭 텐하그, 그레이엄 포터, 브렌든 로저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까지 수많은 사령탑들과 링크돼 있었다.
전 토트넘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의 영입이 여의치 않자 토트넘은 인터밀란을 우승시키로 감독직에서 물러난 전 첼시 감독 콘테 감독 영입에 돌입했다. 그러나 이 또한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콘테 감독의 과도한 요구에 대한 두려움과 1군에서 어린 재능을 키우려 하지 않는 성향을 심각하게 우려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팬들이 여전히 사랑하는 포체티노 감독의 경우 5년반의 재임기 동안 어린 선수들에 기회를 부여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 20대 초중반 선수들이 그의 재임기에 폭풍성장했다.
대니얼 레비 회장은 포체티노와 유사한 팀 철학을 가진 감독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토트넘과 콘테 감독의 협상은 중단됐으며 토트넘은 더 이상 콘테 감독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콘테 감독은 당초 자신의 코칭스태프 4명을 토트넘에 데려오려 했으면 양측이 제시하는 연봉차이가 300만 유로에 이르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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