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올 여름 하킴 지예흐 처분을 고려 중이다.
지예흐는 지난해 여름, 폭풍영입에 나섰던 첼시의 첫번째 픽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영입 금지 조치가 해제되자마자 지예흐를 영입했다. 지예흐는 아약스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부상과 부진을 반복했다. 잘한 경기에서는 '에당 아자르+세스크 파브레가스'라는 평가도 받았지만, 그렇지 못한 경기가 훨씬 많았다.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후에는 입지가 더욱 줄어들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과정에서 중용받지 못했다.
6일(한국시각) 칼치오메르카토는 '첼시가 1년만에 지예흐를 보낼지 고민하고 있다'며 '지예흐를 노리는 팀은 있다. 나폴리와 AC밀란이 지예흐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량만은 확실하기에, 첼시의 고심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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