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아궤로, 에릭 가르시아 그리고 라포르트까지.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EPL 맨시티의 자회사가 되어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 구단에서 FA로 풀리는 선수를 찾고 있는데 그 선수들이 주로 맨시티 출신이라는 것이다.
2020~2021시즌이 끝난 후 벌써 FA로 풀린 공격수 아궤로와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가 맨시티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그리고 또 한명 센터백 라포르트 이적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프랑스 유스대표팀 출신인 라포르트는 올해 스페인 국적을 취득했고, 또 유로2020 본선을 앞두고 스페인 A대표팀에도 승선했다. 라포르트는 2018년 1월 맨시티에 합류했다. 첫 시즌에 총 51경기에 출전하면 주전으로 도약했지만 무릎 부상과 후벵 디아스가 영입되면서 센터백 3순위로 밀렸다. 현재 맨시티의 주전 센터백 조합은 디아스와 존 스톤스다. 그런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라포르트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르시아에 이어 라포르트까지 바르셀로나가 영입한다면 현재 바르사의 센터백 피케 렝글레 움티티 아라우호 등의 거취는 좁아질 수밖에 없다. 누군가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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