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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1994년생 동갑내기 절친 사이인 두산 김인태와 롯데 김준태가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롯데와 주중 3연전을 치르기 위해 부산 원정길에 오른 두산 선수들이 8일 부산 사직구장에 도착했다. 더그아웃에 짐을 푼 두산 김인태는 그라운드에서 훈련 중인 친구 롯데 김준태를 발견 후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김준태도 다가오는 김인태를 보자 미소 지은 뒤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서로를 향해 스스럼없이 장난을 주고받은 두 선수는 한동안 대화를 나눈 뒤 헤어졌다.
1994년생 동갑내기 친구 사이인 김인태와 김준태는 올 시즌 팀에서 주축 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유망주라는 말이 늘 따라다녔던 김인태도 주전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완벽히 메우고 있다. 김준태도 안정적인 수비 능력과 두산전 3할 타율+1홈런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팀은 다르지만, 서로를 늘 격려하는 사이인 김인태와 김준태의 경기 전 만남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부산=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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