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이적? 관심 없다."
맨체스터시티 스타 공격수 라힘 스털링이 최근 불거진 토트넘 이적설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스털링은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저돌적인 돌파가 돋보이는 맨시티의 간판 공격수.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이번 유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편치 않은 상황을 맞이했다. 이적을 선언한 토트넘의 간판 스타이자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이 자신의 소속팀 맨시티와 연결이 된 것이다. 여기에 케인을 원하는 맨시티가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상쇄하기 위해 자신과 가브리엘 제수스를 반대 급부로 토트넘에 보낼 것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줄을 이었다.
이에 스털링이 반응을 보였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스털링이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에서만 뛰는 것을 고려하기 때문에 올 여름 토트넘에 합류하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7위에 그치며 유로파리그 진출도 실패했다.
스털링은 2017~2018 시즌 맨시티 이적 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시즌 연속 18골, 17골, 20골을 기록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모든 대회 통틀어 14골에 그치는 부진으로 입지가 좁아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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