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 미드필더 박진섭이 팬들이 뽑은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미드필더 이현식, 골키퍼 김동준과 경합을 벌인 끝에 박진섭이 총 173표 중 79표(46%)를 받으며 5월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4월 월간 MVP로 선정된 바 있는 박진섭은 이번 5월 월간 MVP 수상으로 구단 내 첫 2회 수상자로 선정,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5월 전 경기 선발 출장해 팀을 이끈 박진섭은 왕성한 활동량과 좋은 리딩 감각을 바탕으로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 자리를 오가며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지난 10라운드 전남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귀중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박진섭은 공수 양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팬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는 MVP로 선정된 박진섭의 애장품이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박진섭 이름으로 지역 아동학대 예방 기금 조성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교육 및 운동용품 지원, 쉼터 환경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진섭은 "4월에 이어 5월 MVP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 선정해주신 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간 MVP는 경기별 한국프로축구연맹 평점, 스포츠 데이터 전문 분석 업체인 비프로 평점 등을 기반으로 3명의 후보를 선별한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명의 선수를 선정한다. 월간 MVP 투표는 매월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 통해 진행되며 팬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수상 선수의 애장품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선수단은 매월 월간 MVP로 선정된 선수의 이름으로 MVP 부상을 기부하며 올 시즌 구단과 팬들의 참여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 기금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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