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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좌완 선발 김영규가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원정 경기에서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다.
김영규는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1, 3루 채은성 타석에서 왼쪽 팔을 흔들며 이상이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17개의 공을 던지며 LG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이형종을 땅볼로 잡은 뒤 김현수에게 볼넷을 허용한 상황이었다.
손민한 투수 코치와 포수 양의지가 마운드에 올라 왔고 김영규의 상태를 확인 한 뒤 주심에게 부상을 알렸다.
마운드는 곧바로 최금강으로 교체됐다.
NC 구단은 "투구 도중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선발 투수 조기 강판이라는 악재 속에 NC는 이날 경기를 3대6으로 내주며 3연패를 이어갔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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