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재환의 홈런에 전준우가 2타점 적시타로 맞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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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전에서 0-1로 뒤진 6회말 2타점 2루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전날까지 2경기 동안 49점을 주고받은 두 팀은 이날 토종 에이스 박세웅과 최원준을 출격시켰다. 두 투수의 호투 속 5회까지 0-0. 6회초 김재환의 솔로포가 균형을 깨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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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말 롯데도 심상치 않았다. 김민수가 중견수 앞 행운의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마차도의 깔끔한 중전안타, 추재현의 보내기번트로 1사 2,3루.
손아섭의 잘맞은 타구가 유격수 직선타로 잡혔지만, 전준우가 기어코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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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은 정훈을 자동 고의4구로 보낸 뒤, 김재유과 11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2루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롯데가 2-1로 리드 중이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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