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거포 오재일이 하루 만에 복귀한다. 단, 수비는 아직이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11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6차전을 앞두고 "(다리를) 지지하는데 통증이 남아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수비는 내일 쯤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오재일은 지난 9일 대구 KIA전에서 자신이 친 타구에 오른 다리를 강타당하는 타박상을 입었다. 10일 KIA전에는 '걷기도 힘든 지경'이라 결장했다.
하루 쉬고 나서 많이 좋아진 오재일은 완전치 않지만 타석에서라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편, 김상수가 컨디션 난조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허 감독은 "잔부상과 장염 증세가 있어 스타팅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김호재가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강민호도 휴식 차원에서 빠졌다. 김민수가 마스크를 쓴다.
삼성은 박해민 피렐라 구자욱 오재일 이원석 강한울 김호재 김지찬 김민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은 최채흥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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