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학교폭력 논란으로 코트를 떠났던 이다영이 그리스 리그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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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에이전시 CAAN은 11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역사적인 이적'이라며 '그리스의 대형 구단이 한국의 세터 이다영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CAAN은 '그리스의 PAOK 구단이 한국의 미녀 세터와 한 시즌 계약을 맺었다. 배구 역사상 그리스 A1리그에 진출한 첫 번째 한국 선수'라고 전했다.
2014년 현대건설에 입단한 이다영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흥국생명으로 FA 이적을 했다. 그러나 시즌 중반 팀 내 갈등에 이어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대한배구협회도 무기한 국가대표 박탈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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