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언제나 유럽의 최고수준 클럽으로 가고 싶었다."
유로2020에 네덜란드 공격수로 나서고 있는 멤피스 데파이가 이적 시장에서 과연 어느 팀 유니폼을 입게될 지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발언으로는 첼시에 대한 희망을 드러내고 있지만, 최근 불거진 '옷피셜 해프닝'으로 혼동이 생겼기 때문이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런던은 14일(한국시각) '셔츠 힌트가 주목받고 있지만, 데파이는 이미 첼시로의 이적 희망을 밝힌 바 있다'고 보도했다. 데파이는 유로2020에서 네덜란드의 간판 공격수로 참여해 우크라이나와의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비록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폼과 움직임을 보여줬다.
이로 인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데파이의 행보가 새삼 주목받게 됐다. 데파이는 프랑스 리그앙 리옹에서 이달 말 계약이 해지돼 FA로 풀린다. 많은 유럽 빅클럽들이 데파이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데파이도 이미 공공연하게 다른 팀에 대한 관심도를 드러낸 바 있다. 그는 2019년 1월 네덜란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첼시, 맨체스터 시티, 파리생제르맹(PSG),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으로 가고 싶다"고 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데파이가 이미 바르셀로나와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전날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 온라인 샵의 새 유니폼 판매란에 데파이의 이름이 잠시 등장했었다'고 보도했다. 실수로 파악되고 있지만, 데파이가 이미 바르셀로나에 입단하기로 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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