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때 되면 해줄 것."
'잉글랜드대표팀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 전 첼시 감독이 유로2020 크로아티아와의 첫 경기에서 부진했던 캡틴 해리 케인을 감쌌다.
케인은 13일(한국시각) 웸블리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크로아티아와의 유로2020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슈팅 한 차례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라힘 스털링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지만 팬들의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리그 24골 14도움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도움왕을 휩쓴 케인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냈다.
"나는 해리 케인에 대해선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그는 우리 선수다. 팀이 아주 경기를 잘했고, 팀으로서 정말 긍정적인 느낌을 갖고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 케인은 언제든 필요할 때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반면 잉글랜드 국대 스트라이커 출신 앨런 시어러는 케인이 대표팀에서 "조금 느렸다"고 평가했다. 잉글랜드대표팀의 승리 후 부정적인 부분을 묻는 질문에 케인의 부진을 지적했다. "케인이 약간 느려보였다. 크로스가 넘어왔을 때 나는 그가 해결할 것이라 기대했다. 선수들이 경기를 잘했지만 케인에게 많은 찬스가 만들어지진 않았따. 해리 케인에 비해 다른 선수들은 아주 샤프해보였다"고 평가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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