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포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이하 '컨저링3', 마이클 차베즈 감독)가 개봉 11일 만에 60만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컨저링3'는 13일까지 누적관객 61만4405명을 기록했다. 3일 개봉 이후 개봉 11일만에 60만명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 2위를 다투며 흥행세를 과시한 '컨저링3'는 관객들의 입소문이 흥행 돌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시리즈 중 가장 큰 스케일과 워렌 부부의 활약이 돋보이는 탐정 스릴러 형식의 색다른 스타일, 오프닝부터 실제 악마의 음성이 등장하는 엔딩 크레딧까지 그 명성 그대로 역시 공포맛집답게 이름값 하는 공포영화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특히 공포영화의 미덕인 무서움은 기본, 탄탄한 스토리와 주조연을 막론한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력, 로맨스까지 가미된 감동까지 모든 면에서 만족감을 전하고 있다. '컨저링' 유니버스가 지난 10년간 공포영화의 역사를 이끈 가운데 '컨저링3'는 유니버스의 전환기이자 공포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의 아르네 존슨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했다고 주장한 실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로우리 오코너, 사라 캐서린 훅, 줄리안 힐리어드 등이 출연했고 '요로나의 저주'의 마이클 차베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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