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승헌이 '보이스' 시리즈에 새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tvN은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4 : 심판의 시간'(마진원 극본, 신용휘 연출, 이하 '보이스4')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송승헌, 이하나, 손은서, 강승윤, 신용휘 PD가 참석했다.
장혁과 이진욱이 보여줬던 호흡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송승헌이다. 그는 "기존에 어떤 작품을 하기 전에 이 만큼 이번처럼 부담이 90% 이상이었던 작품도 처음이다. 그 만큼 '보이스' 시리즈가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번에 제가 하게 되면서 제 입장에서는 잘해야 본전이고, 안 되면 제 탓인데, 제 느낌이 그랬다. 저는 학창시절 전학을 가본 적은 없지만, 전학을 간 친구들이 이런 기분일까 싶었다. 가기 전에 '새 학교의 친구들이 날 반겨주지 않으면 어쩌지'하는 생각이 들지 않나. 그 팀과 어우러지지 않으면 어쩌나 악몽 같은 것도 꿨다. 그런데 촬영을 시작하니 이하나 씨나 손은서 씨, 그리고 골든타임팀의 모든 형사 분들이 저를 잘 봐주셨고, 초반엔 부담이 됐고 걱정도 됐지만 지금은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어떻게 보면 감독님과 제가 초반에 더 의지를 하게 됐다. 지금은 너무나 호흡이 잘 맞고 좋은 대본을 볼 때마다'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싶고, 저희 시청자 분들께 '보이스4'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보이스'는 시즌4를 맞을 정도로 인기리에 방영된 OCN의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이번에는 tvN으로 무대를 옮겨 시청자들을 만난다.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시즌4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가 박진감 있게 그려진다.
1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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