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이 다시 뛸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낸드가 유로2020 핀란드전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축구선수로서 다시 뛸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에릭센은 13일(한국시각) 유로2020 핀란드와의 개막전 전반 41분 갑자기 그라운드로 쓰러졌다. 동료들이 그를 둘러싸서 보호하는 가운데 10분여의 심폐소생술을 받은 에릭센은 즉시 병원으로 후송됐고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지만 향후 정상적인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이 제기됐다.
퍼디낸드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바이브 위드 파이브'를 통해 "에릭센이 다시 뛸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솔직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내가 그라면 아마도 다시 뛰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것같다. 내 가족들을 위해 진정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을 원할 것같다"고 덧붙였다. "가슴이 아프지만 나는 솔직해져야할 것같다"며 진심을 드러냈다. "에릭센이 쓰러지는 장면과 그의 아내가 받은 영향, 그녀가 뛰어내려온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그 모습은 우리에게 삶, 사람을 생각하게 한다. 인생에 대해 감사하고 인생을 즐기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하게 한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심장마비, 심정지를 이야기한다. 나는 섣불리 결정을 내리진 않겠지만 내가 들은 루머는 그렇다"고 덧붙였다.
"그날은 '와우, 유로2020 토너먼트가 시작돼서 너무 좋아' 하던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생각하게 된다. '와우, 오케이, 인생만 생각하자.'"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허경환, 80억 넘는 재산 쿨하게 공개 "재력가 소문 사실이었어" ('알딸참2') -
오연수 "♥손지창 불쌍해지려 해…50대는 불쌍해서 같이 산다" -
'전진♥' 류이서, '43세'에 시험관 도전 "남편 아프니 혼자 남겨질까 두려워" -
아옳이, '하루 160만원' 반려견 호캉스..'66억 자가' 재력가 플렉스
- 1.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2."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
- 3.롯데 연승 끝났다! → 실책 와르르 + NC 초대박 아시아쿼터에 꼼짝 못했다! 2-9 역전패 [창원 현장]
- 4.'기회는 단 1타석뿐' 왜 손아섭인가? 외야수가 6명 더 있는데…"굉장히 안타깝다" → 78억 투수 등록 [대전포커스]
- 5.롯데에 홈런 7방 얻어맞고, 1개도 못쳤다...감독의 '웃픈' 농담 "탱탱볼인지 알 수가 없네" [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