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한 시즌 30골 넣는 골잡이가 필요하다."
AS로마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이 팀 리빌딩을 하면서 한 시즌 30골을 넣는 공격수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다고 이탈리아 매체가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유로2020 조별리그 잉글랜드-크로아티아전을 본 후 "한 시즌 30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를 말해주라. 내가 그를 로마로 데려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탈리아 매체 일 코리에 델로 스포르트는 무리뉴 감독의 쇼핑리스트에 4명의 공격수가 올라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기존 공격수 에딘 제코의 잔류를 원했다고 한다. 그 4명은 토리노 벨로티, 제니트의 이란 출신 공격수 아즈문, 레알 소시에다드 공격수 이사크 그리고 잘츠부르크 페트손 다카.
벨로티는 토리노와 2022년 6월 계약이 종료된다. 로마는 이미 수차례 벨로티와 접촉했다고 한다. 벨로티는 현재 이탈리아 대표로 유로 2020에 참가 중이다.
이란 국가대표인 아즈문도 제니트(러시아)의 중심 공격수로 계약 연장 얘기가 나오는 와중에 로마가 관심을 보냈다고 한다. 아즈문은 2019년 2월 루빈 카잔에서 제니트로 이적했다. 2020~2021시즌 정규리그에서 19골-6도움을 기록했다. 제니트는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아즈문은 지우바(제니트)에 득점 2위를 기록했다.
또 로마는 스웨덴 국가대표 이사크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잠비아 국가대표인 다카는 지난 시즌 잘츠부르크에서 34골(총 42경기)을 넣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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