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1000억원대 여름 전쟁'을 펼칠 전망이다. 이적 시장에서 한 선수에게 동시에 눈길이 꽂혔기 때문. 주인공은 바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핵심 중원자원 사울 니게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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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중매체 미러는 15일(한국시각) '맨유는 니게스의 영입을 위해 6880만파운드(약 1080억원)을 지출하려고 한다. 하지만 맨유가 니게스를 영입하려면 리버풀을 막아내야 한다'고 보도했다. 맨유와 리버풀 모두 미드필더 자원 보강에 혈안이 돼 있다. 맨유는 스콧 맥토미니-프레드와 함께 전력을 완성할 퍼즐이 필요한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니게스를 그 적임자로 보고 있다.
리버풀은 더 절박하다. 그간 팀을 지탱하던 조르지오 바이날둠이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떠났기 때문에 이 자리를 메워야 한다. 니게스만한 대안이 없다. 리버풀이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 이러면 니게스의 몸값은 더 올라가게 된다. 맨유가 먼저 액션을 취하는 모양새지만, 리버풀이 결과를 뒤집을 가능성이 예상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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