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를 발표한다.
16일 발매되는 방탄소년단의 일본 베스트 앨범에는 지난 4월 선공개된 '필름 아웃'과 전 세계에 디스코 열풍을 일으킨 '다이너마이트'를 포함해 일본 오리지널 곡 '유어 아이즈 텔', '크리스탈 스노우'와 '피 땀 눈물', '페이크 러브', '아이돌' '마이크 드롭' '온'의 일본어 버전 등 2017년부터 4년 동안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과 앨범 수록곡 총 23곡이 수록된다.
일본 음반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이번 베스트 앨범은 발매 날 출하량 110만 장을 넘겼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4월 '필름 아웃' 공개 첫날부터 이틀 연속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필름 아웃'은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도 1위(4월 19일 자)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 갔다. 방탄소년단이 주간 스트리밍 수 1000만 회를 넘긴 것은 당시 기준으로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두 번째였고, 남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2곡의 주간 스트리밍 수 1000만 회 초과 달성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발라드 장르인 '필름 아웃'은 멤버 정국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일본의 록밴드 백 넘버(back number)와 협업을 통해 완성된 곡이다. 일본 영화 '극장판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의 주제곡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21세기 팝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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