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라파엘 바란 영입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맨유의 올 여름 과제 중 하나는 해리 매과이어 파트너 찾기다. 비토르 린델로프가 꾸준히 출전했지만,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파우 토레스, 쥘스 쿤데, 니클라스 쥘레 등과 연결됐던 맨유는 최근 바란 쪽으로 가닥을 잡는 분위기다.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수년간 레알 마드리드의 중앙을 지켰던 바란은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다. 킬리앙 음바페 영입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자금 마련을 위해 스타급 선수들을 시장에 내놓았고, 그 중 한명이 바란이다. 바란 역시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맨유가 바란 영입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18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에 5000만파운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일단 거절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9000만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갭이 제법 크지만, 맨유 측은 레알 마드리드가 금액을 낮출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바란은 유년 시절 맨유의 팬으로 알려졌다. 리오 퍼디낸드의 광팬이었다고. 과거 랑스에서 뛸때 맨유와 연결된 바도 있다. 바란이 맨유행을 원하고 있는만큼, 협상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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