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우리는 남은 19경기에서도 발전해 나갈 것이다."
부천 이영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굉장히 더운 날씨에서 치른 경기였다.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름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천은 20일 홈에서 벌어진 경남과의 리그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먼저 이시헌의 득점으로 앞서나갔지만 상대 윌리안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그는 "전반에 잘 풀지 못했다. 상대 전방 압박을 잘 풀어내지 못했다. 탈 압박이 잘 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 이영민 감독은 "하프타임에 공을 빼앗을 때 빠르게 탈압박하는 걸 주문했다"라고 말했다.
이영민 감독은 "우리는 아직 최하위 팀이다.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다. 우리는 남은 19경기에서 계속 조금씩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선제골을 넣은 이시헌에 대해 "전북에서 완전 이적한 선수다. 공을 많이 들였다. 볼소유도 되고 득점력도 있는 선수다. 다른 공격수들도 살아나야 한다"고 말했다.
부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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