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휴식일인 21일 총 8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1일 각 구단별 1군 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최하위로 처진 KIA 타이거즈는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와 외야수 이우성, 내야수 나주환이 말소됐다. 올해로 KBO리그 3년차인 터커는 시즌 내내 타격 부진을 겪고 있다. 61경기에서 타율 2할4푼5리-4홈런-29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 성적도 1할8리(37타수 4안타)에 그쳤고, 최근 4경기 연속 안타가 없다. 터커의 말소 사유는 타격 부진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NC 다이노스는 투수 웨스 파슨스를 말소했다. 파슨스는 20일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안타(1홈런) 5탈삼진 5볼넷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등판 후 논의 끝에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열흘간 쉰 후 다시 등판을 준비하기로 했다.
두산 베어스는 외야수 박건우와 투수 김명신이 말소됐다. 박건우는 컨디션 조절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2경기에서 안타 없이 3병살을 기록한 박건우는 2군에서 컨디션을 회복한 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펜 투수 김명신도 최근 2경기 연속 실점으로 난조를 보인 바 있다.
LG 트윈스는 투수 배재준을,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김대우를 각각 말소했다. 김대우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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