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혜영, 윤종신, 신정환이 '찐친' 다운 시원시원한 입담을 펼쳤다.
최근 신정환과 윤종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윤종신정환의 전라스'에는 '전라스를 구원할 미모의 공백미 그녀 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했다.
이날 '전라스'를 구원할 게스트는 이혜영. 신정환은 이혜영에 대해 "띵할 때가 많다"고 폭로하며 친한 사이 임을 자랑했다. 윤종신은 "94~5년도에 이 친구 번호를 따려고 남자들이 난리가 났다. 근데 이 미모가 21년에도 여전하다"고 이혜영의 전성기 미모를 극찬했다.
이혜영은 "'전라스' 채널 조회수가 왜 이렇게 없냐"며 "너 때문에 아무도 안 나올까 봐 내가 나와준 거다. 이미지 쇄신하라고"라고 팩폭을 날렸다.
이혜영은 신정환과의 인연에 대해 설명하려다 머뭇거렸다. 이혜영은 "접점은 있다"고 말을 아꼈고 윤종신은 "상민이 때문에 알게 된 거다"고 이혜영의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다.
신정환은 "컨츄리꼬꼬 제작자가 1집을 제작했다"고 하자 윤종신은 "상민이 말고 또 제작자가 있었냐"고 물었고 이혜영은 '걔가 그 제작자라고!"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정환이 "컨츄리꼬꼬 제작자가 만든 곡 중에 '너에게 나를'이라는 곡이 있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라고 이혜영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컨츄리꼬꼬의 데뷔 과정을 다 본 이혜영은 "(신정환이) 솔직히 말해서 우리 둘이 될 거 같냐고 묻더라. 소원이 100만원씩 월급을 받는 거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신정환은 "그때는 재훈이 형이 힘들었다. 나는 여유가 있었다. 우리집이 좀 살았다. 아파트가 4채, 3채가 있고 빌딩도 있었다"고 의외의 재력을 밝혔고 윤종신과 이혜영은 "그걸 네가 다 날렸냐"고 물어 '찐친' 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런가하면 이혜영은 톱배우에게 대쉬를 받았던 '썰'을 풀었다. 이혜영은 "너무 괜찮아서 아무도 안 믿는다"며 "여자친구가 있는 걸 아는데 우리 모임에 계속 나오더라.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길래 받았는데 잠깐 보자고 하더라. 외제차를 타고 나를 데리러 왔다"고 놀이공원까지 갔다고 밝혔다. 톱배우는 이혜영을 차에서 내리게 한 뒤 '벽치기'를 했다고. 윤종신이 "요즘 이거 범죄다"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하자 이혜영은 "너무 잘생겨서 범죄라고 생각하기엔 (좀 그렇다). 예술이지 범죄가 아니다. 이렇게 잘생긴 남자가 이렇게 한 건 내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이 배우는 이혜영에게 곧 여자친구와 헤어질 거 같으니 기다려달라 했다고. 하지만 이혜영이 상황에서 미국에 갔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LA에서는 별 일 없지 않았냐"고 했지만 이혜영은 "별 일 있었지. 미친 거 아니냐. 오빠 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됐다"고 새로운 '썰'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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