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폴 포그바 붙잡기에 나섰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20일(한국시각) '맨유가 포그바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주급자로 만드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그바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포그바는 그간 부상, 부진 등이 반복되며 제 몫을 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자랑한다.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 유벤투스 등과 꾸준히 연결됐다.
팀을 떠날 것으로 보였던 포그바는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잔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포그바와 불편한 관계를 이어가던 맨유도 불잡기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주급 30만파운드(약 4억7000만원)를 받던 포그바에게 10만 파운드를 올린 40만파운드(약 6억2700만원)을 제시할 계획이다. 포그바가 이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케빈 더 브라이너(38만5000파운드), 다비드 데헤아(37만5000파운드)를 넘는 EPL 최고 주급 수령자로 떠오르게 된다. 당연히 EPL 역대 최고액이다.
맨유는 포그바에게 5년 계약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경우, 계약 규모는 1억400만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635억원에 달하는 역대급 딜이 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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