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오랜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잡지에서 다음시즌 지켜볼 아시안 유럽파 6명을 뽑았다.
'태틀러' 홍콩판은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클래스 스킬,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브랜드 광고 계약, 엄청난 수의 소셜미디어 팔로워 등 아시아 축구 선수들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소개글과 함께 2021~2022시즌 유럽 무대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6명의 이름을 나열했다. 한국선수 셋, 일본 출신 셋이다.
첫 번째로 올린 선수는 "토트넘의 주전선수" 손흥민(토트넘)이다.
2015년, 당시 아시아 최고 이적료인 2200만 파운드에 토트넘으로 이적해 현재까지 195경기에 출전해 70골을 넣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헐리웃 탤런트 에이전시인 'CAA'와 계약을 한 만큼 2021년에는 경기장 밖에서도 스타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흥민의 국가대표팀 동료인 이강인(발렌시아)과 황희찬(라이프치히)도 6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에 대해선 발렌시아 유스를 거쳐 1군 주력 멤버가 됐다고 소개했다. 황희찬은 특유의 저돌적인 스타일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황소"로 불린다는 사실을 알렸다.
나머지 3명은 모두 일본 출신으로, 이강인의 라이벌인 쿠보 타케후사(레알 마드리드)와 황희찬의 잘츠부르크 동료였던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 일본 대표팀 주장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 등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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