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부상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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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5·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장타력이 폭발하고 있다.
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5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교체돼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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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맨손에 타구를 맞아 교체됐던 김하성은 X-레이 검사 결과 손가락에 이상이 없었지만,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제이스 팅글러 샌디에이고 감독은 이날 다저스 전을 앞두고 김하성의 상태에 대해 "손가락이 약간 부었지만, 컨디션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수비와 타격 훈련에 모두 참여한 김하성은 경기 중반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0B2S의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3구 74.3마일(119.5km)짜리 커브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아치를 그려냈다. 시즌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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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지난 20일 신시내티전에서 8회 말 극적인 결승 투런포를 터뜨린 뒤 사흘 만에 홈런을 맛봤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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