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괴물 막내'를 탄생시켰다.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가 탈 신인급 인기를 구가하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5월 17일 발매된 에스파의 두 번째 싱글 '넥스트 레벨'은 21일 오후 8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24Hits 차트 1위에 등극했다.
'넥스트 레벨'은 발매일인 5월 17일 오후 10시 103위로 해당 차트에 진입, 발매 4일 만에 10위권 안에 안착했다. 이후 꾸준히 톱10에 머물다 마침내 한달여만에 1위자리에 오른 것. "'넥스트 레벨'로 1위를 하고 싶다"고 밝혔던 에스파의 소원이 실현된 셈이다.
멜론 24Hits는 24시간 누적단위 이용량이 집계되는 차트로, 2020년 7월 멜론 차트 개편 이후 발매된 걸그룹 노래가 해당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에스파가 처음이다.
'넥스트 레벨'은 공개 직후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등 3개 차트 및 중국 QQ뮤직 쿠워뮤직 쿠거우 뮤직 등 글로벌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32일 8시간 30분 만인 19일 오전 2시 30분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이는 데뷔곡 '블랙맘바'보다 19일 빠른 기록이다.
또 에스파는 6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으며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 카리나(1위) 윈터(4위) 지젤(5위) 닝닝(7위) 등 네 명의 멤버가 모두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에스파는 '블랙맘바'에 이어 '넥스트 레벨'까지 단 두 곡만에 롱런 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했다. 더욱이 24Hits 1위 달성 이후 실시간 이용자수도 급증하고 있어 앞으로도 '넥스트 레벨'의 꾸준한 인기가 예고되는 상황이다. 대중성과 스타성, 음악성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K팝 스타가 탄생한 것이다.
에스파가 앞으로 또 어떤 독보적인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넥스트 레벨'은 영화 '분노의 질주 : 홉스&쇼'의 OST인 '넥스트 레벨'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에스파는 에스파와 아바타 'ae'의 싱크를 방해하고 세상을 혼란에 빠트린 블랙맘바를 찾기 위해 광야로 떠난 뒤의 이야기를 담은 세계관 스토리로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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