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가 부활했다. 폭발적인 팀 타격도 여전했다. 중위권 도약의 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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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전에서 9대1 완승을 거뒀다.
에이스 스트레일리가 6이닝 1실점(0자책)으로 쾌투했고, 5타수 4안타 3타점의 전준우를 중심으로 한동희(3안타 2타점) 정훈 손아섭(이상 2안타 1타점) 등이 뛰어난 타격 집중력을 과시했다. 3회 3연속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5회 집중타로 4득점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구승민과 김도규는 8회 1사 이후 두산의 5타자를 연속으로 삼진 처리하며 구위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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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래리 서튼 감독은 "스트레일리가 두 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였다. 불펜도 제 역할을 다해줬다"며 기뻐했다.
이어 "라이언 롱-백어진 코치가 경기 전 전력 분석을 통해 훌륭한 타격 플랜을 세웠다. 타자들도 이를 믿고 자신있게 스윙을 해줘 생산성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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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이날 승리로 27승(39패)을 기록, '3중'의 꼬리를 이루는 두산과 키움에 5경기반 차이로 따라붙었다.
잠실=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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