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누누 산투식 토트넘은 어떤 모습일까.
조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은 새로운 감독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시작으로 브렌든 로저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안토니오 콩테, 파울루 폰세카, 젠나로 가투소 등 다양한 후보와 접촉했지만, 모두 선임에 실패했다. 새로운 후보가 나왔다. 울버햄턴 지휘봉을 내려놓은 누누 산투 감독이다.
산투 감독은 지난 시즌 13위에 머물며 울버햄턴에서 물러났지만, 과거 발렌시아, 포르투에 이어 울버햄턴에서도 좋은 지도력을 보인 바 있다. 영국 언론은 일제히 산투 감독의 토트넘행이 유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2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산투 감독 부임시 달라질 토트넘의 베스트11'을 전망했다. 답은 토트넘+울버햄턴이었다. 산투 감독이 울버햄턴에서 중용했던 애제자들이 대거 합류할 것이라고 더선은 전망했다.
라울 히메네스, 아다마 트라오레, 후벵 네베스, 코너 코디가 새롭게 토트넘의 베스트11에 가세할 전망이다. 눈에 띄는 것은 해리 케인이 산투 감독이 부임할 경우 팀을 떠나고, 그 자리에 히메네스가 올 것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지난 시즌 외면 받았던 오른쪽 윙백 맷 도허티가 산투 체제에서 다시 중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손흥민은 붙박이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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