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샤인'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 전망이 영국 현지 언론에서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29일(한국시각) 풋볼인사이더 칼럼니스트이자 금융전문가인 키에런 매과이어는 토트넘과 마지막 2년 계약이 곧 시작되는 손흥민의 재계약 문제에 대해 재차 언급했다.
토트넘은 지난 18일 CCFF(Covid Corporate Finance Facility, 코로나 기업 재정기금)를 통해 1억7500만 파운드(약 2700억원)의 대출을 상환했다고 밝혔다. 새로이 2억5000만 파운드(약 3200억원)를 대출받은 토트넘은 새 시즌 리빌딩에 숨통이 틔였다. 이 소식이 나오던 날 디애스렐틱의 잭 피트 브루크 기자가 손흥민과의 재계약 협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썼었다.
그리고 29일 매과이어가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또다시 손흥민 재계약을 언급했다. "당초 CCFF는 대출 자금을 주요선수의 연봉으로 쓸 수 없게 했는데 이번 새로운 계약은 그것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것은 손흥민이 토트넘 최고 연봉 선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그는 "토트넘은 두 가지 이유에서 손흥민과 재계약할 것"이라고 봤다. 첫째는 그가 판타스틱한 선수이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유니폼 판매를 위해서"라고 짚었다. "손흥민은 한국 팬들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자신이 받는 연봉 이상의 몸값을 하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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