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럽챔피언' 첼시가 잠잠하다.
지난 여름 폭풍영입에 나섰던 첼시는 그를 바탕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다가오는 시즌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어한다. 4일(한국시각) 풋볼런던에 따르면 투헬 감독이 보강을 원하는 포지션은 총 4군데. 오른쪽 사이드백,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사실 오른쪽 사이드백과 센터백은 이미 영입전을 시작했다. 첼시는 인터밀란의 오른쪽 윙백 아치라프 하키미 영입을 원했지만, 하키미는 파리생제르맹행이 유력하다. 레알 마드리드의 센터백 라파엘 바란 영입전에도 뛰어들었지만, 바란은 맨유행 가능성이 높다.
대안을 마련했다. 풋볼런던은 투헬 감독이 하키미 대신 울버햄턴의 근육질 스타 아다마 트라오레를, 바란 대신 파리생제르맹의 마르키뇨스-바이에른 뮌헨의 니클라스 쥘레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헬 감독은 아다마를 사이드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백 자리는 파리생제르맹에서 함께한 바 있는 마르키뇨스를 우선시 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 자리는 명확하다. 데클란 라이스와 엘링 홀란드를 원하고 있다. 웨스트햄과 도르트문트의 저항이 워낙 완강해 영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첼시는 마지막까지 영입을 노릴 계획이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다시 한번 영입전을 시도하기 위해, 단기 대안을 데려온다는 계획을 세울 정도로 라이스와 홀란드에 올인하고 있는 첼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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