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브라이튼이 전력 보강을 위해 옛 제자 조 로든과 다니엘 제임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4일(한국시각)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그의 전 제자들인 다니엘 제임스와 조 로든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라이튼은 지난 시즌 브라이튼의 주축 수비수로 나서 리그 36경기에 나서 46골만 허용하며 팀의 강등을 막은 벤 화이트를 떠나보낼 전망이다. 스카이 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이 벤 화이트 영입에 근접했지만, 맨시티가 뒤늦게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더하여 브라이튼은 공격력이 부족했다. 지난 시즌 단 40골에 그치며 승점 41점으로 16위에 올라 간신히 강등을 피했다. 이에 브라이튼은 새로운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포터 감독은 스완지 시티 감독 시절 지도했던 조 로든과 다니엘 제임스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조 로든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스완지를 떠나 수비 보강을 추진하던 토트넘에 입단했다. 리그 12경기에 나서 729분 소화에 그쳤다. 종종 실점으로 이어지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이 물러난 후 시즌 종료까지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다니엘 제임스도 같은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빠른 스피드와 투지있는 플레이로 리그 개막전에서 첼시를 상대로 데뷔골을 터뜨리며 주목받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 리그 15경기 912분 소화에 그쳤다. 게다가 제이든 산초의 영입으로 다음 시즌도 벤치를 지킬 확률이 높아졌다.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이적을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
포터 감독이 자신의 옛제자들을 품에 안으며 전력 보강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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