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국내 스포츠 단체 중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스포츠 기후 행동 협정(UNFCCC Sports for Climate Action)'에 참여한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은 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 배출을 제한하고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동의한 협약으로, 1992년 6월 정식 체결됐다. 이 가운데 '스포츠 기후 행동 협정'은 스포츠 단체들의 친환경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8년 출범했다. '스포츠 기후 행동 협정'에는 IOC, FIFA, UEFA 등 국제스포츠기구와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풋볼리그(NFL), 스페인 라 리가(LA LIGA) 등 프로스포츠리그, 리버풀, 뉴욕 양키스 등 프로구단을 포함 현재까지 총 248개의 세계적인 스포츠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은 앞으로 환경 책임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 수행 스포츠로 인한 전반적인 기후 영향 감소 기후 행동 교육 진행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소비 촉진 소통을 통한 기후 행동 옹호 등 다섯 가지 원칙을 수행하며, 매년 이행사항에 대한 리포트를 제출하게 된다. 또 7일 '그린킥오프 미디어데이'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K리그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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